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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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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첸·바디프렌드 '하도급 갑질 의혹' 현장조사 나서

공정위, 쿠첸·바디프렌드 '하도급 갑질 의혹' 현장조사 나서
입력 2024-06-18 17:13 | 수정 2024-06-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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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쿠첸·바디프렌드 '하도급 갑질 의혹' 현장조사 나서

    [자료사진]

    가전 기업 쿠첸과 바디프렌드가 하도급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첸과 바디프렌드에 조사관을 보내 하도급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거나,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 행위를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계획에서도 생활가전, 소프트웨어 등 업종을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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