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장 "여러 글로벌 메이저, 동해 투자 관심 표명"](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9/joo240619_20.jpg)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브리핑하는 김동섭 사장
김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구체적으로 현재까지 다섯 곳의 회사에서 관심을 보였고, 이 가운데 한 곳에서 비밀 준수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자료를 열람해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 함께 탐사 유망성을 평가했고,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 검증과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추가 검증이 있었다"면서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검증 참여 사실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석유공사 사장 "여러 글로벌 메이저, 동해 투자 관심 표명"](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9/joo240619_21.jpg)
그러면서 해외 기업의 투자를 받기 전에 광권 계약 조건을 이전보다 우리에게 조금 더 유리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광구 재설정 등 필요한 절차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개발 일정과 관련해 김 사장은 "2024년 심해 지역 1차 탐사시추를 개시하고, 2025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잔여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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