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성주와 대구 사이 18.8㎞ 거리를 잇는 고속도로는 현재 사업 타당성 분석이 진행 중으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4차로인 울산∼경주 국도 2.6㎞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내년 말 발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을 잇는 18㎞ 규모로 추진됩니다.
이 다리는 현재 건설 중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완공되면 포항국가산단과 영일만 신항, 배후단지 연계를 통한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습니다.

영일만대교 조감도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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