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전력 당국은 오늘 연료 가격에 따라 조정하는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을 발표하고, 기본요금이나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 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따로 인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43조 원 대의 적자에 시달리는 한국전력이 최근 '역마진 구조'에서 벗어난 데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여전히 원가의 80% 수준에서 공급 중인 도시가스의 경우, 다음 달 1일 요금 인상을 두고 관계 부처 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