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25개구 아파트 시세와 공시 가격, 보유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 즉 시세 반영률은 2020년 기준 약 67%였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69.3%와 68.9%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작년 기준으로는 60%로 떨어졌고, 올해 역시 시세 반영률이 65%에 그쳤습니다.
경실련은 "정부가 올해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이 69%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산출 근거와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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