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 미 애리조나 공장 본격 착공 [자료사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2026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ESS 전용 공장에서는 파우치형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었는데, 전기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정체되면서 건설이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자 유럽과 미국 미시간주 공장 EV용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는 등 기존 공장 활용도를 높인 바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시설 운영 최적화에 집중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