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입차는 10만 2천957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9만 6천494대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입니다.
올해 수입차 수입액 역시 56억 2천346만 달러로 2020년 48억 8천266만 달러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입니다.
올해 수입차 판매 대수와 수입액이 줄어든 배경으로는 중동 분쟁 여파에 따른 홍해 지역의 위험성이 불거진 '홍해 사태'로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 1월부터 취득가액 8천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면서 고가 수입차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