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장슬기

고용노동부, 화성 아리셀 공장에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고용노동부, 화성 아리셀 공장에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입력 2024-07-03 09:58 | 수정 2024-07-03 10:01
재생목록
    고용노동부, 화성 아리셀 공장에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주재하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2024.7.1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오늘부터 2주 동안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시행합니다.

    이번 특별감독에서는 화재 폭발 예방 실태와 안전보건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사고 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십여 명의 인력을 한 번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을 통해 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아리셀 배터리 공장에서 불이나 23명이 숨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