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건휘

국고채 금리, 미국 '고용 둔화' 소식에 연중 최저로 하락

국고채 금리, 미국 '고용 둔화' 소식에 연중 최저로 하락
입력 2024-07-04 18:32 | 수정 2024-07-04 18:33
재생목록
    국고채 금리, 미국 '고용 둔화' 소식에 연중 최저로 하락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가운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128%에 장을 마쳤는데, 어제 기록한 연 3.160%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하루 만에 경신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234%로 4.0bp 하락했고,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7bp, 4.3bp 하락해 연 3.161%, 연 3.156%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은행이 8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