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370억 1천만 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이었던 지난해 수출액보다도 3.8%가 늘었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2021년부터 상반기 기준으로 4년 연속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와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이 최대 시장인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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