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 제공]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늘부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주기형 금리를 0.1%p 인상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 역시 상품에 따라 최대 0.15%p 올렸습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2%p 인상했고, KB국민은행은 3일부터 가계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0.13%p 올렸습니다.
또 우리은행도 오는 12일부터 5년 주기형 주담대와 2년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를 0.1%p 인상할 예정입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해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고,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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