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건휘

정부, 개발도상국 '손실과 피해 기금'에 700만 불 신규 출연

정부, 개발도상국 '손실과 피해 기금'에 700만 불 신규 출연
입력 2024-07-09 12:04 | 수정 2024-07-09 12:04
재생목록
    정부, 개발도상국 '손실과 피해 기금'에 700만 불 신규 출연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자료사진]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피해를 지원하는 기금에 700만 달러를 새로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 환영사에서 한국의 700만 달러 신규 출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손실과 피해 기금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경제적·비경제적 피해를 지원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금입니다.

    지난해 말 공식 출범했고, 현재까지 19개국이 총 7억 9천200만 달러의 출연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에서 녹색기후기금 재원 보충 공여 협정에도 서명했는데, 지난해 9월 G20 정상회의에서 2차 재원 보충 기간에 3억 달러를 공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