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가운데 1채는 거래가가 15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1만 8천여 건 가운데 거래가가 15억 원을 넘는 건수는 3천7백여 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월에서 5월까지 집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60%가 넘는 2천3백여 건이 강남과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발생했으며, 강남구가 86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송파구와 서초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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