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7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결과 10년물은 1만 1천5백여 건, 20년물은 2천8백여 건 등 모두 1만 4천4백여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으로는 10년물 2천910억 원, 20년물 297억 원 등 총 3천2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재부는 당초 발행 한도를 10년물 1천500억 원, 20년물 500억 원으로 잡았지만, 10년물 초과 청약 상황을 고려해 20년물의 잔여 물량을 10년 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한도는 10년 물 1천703억 원, 20년물 297억 원으로 최종 배정됐습니다.
8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청약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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