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소희

최태원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잘 지내‥마음 아픈 상황"

최태원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잘 지내‥마음 아픈 상황"
입력 2024-07-21 13:45 | 수정 2024-07-21 14:52
재생목록
    최태원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잘 지내‥마음 아픈 상황"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들 인근씨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슬하에 둔 세 자녀와 자주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계기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저하고 애들은 아주 잘 지내고 많은 소통과 이야기를 한다"며 "미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아들 인근 씨와 어깨동무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를 모은 것을 두고서는 "그게 참…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게 왜 뉴스가 되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며 웃었습니다.

    그는 "이런 데까지 온 걸 보면 저도 책임을 상당히 느끼지만, 많은 분이 무엇을 상상하고 계셨나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이게 어쩌다 있는 일이 아니라, 저는 아들과 맨날 테니스도 치고 같이 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제가 애들과 소통하고 만나서 밥 먹는 게 이상한 일은 전혀 아닌데, 이상하게 보는 상황이 생겼다는 게 마음이 아프기는 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