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개와 고양이 수는 전년 대비 10.4% 적은 27만 1천 마리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고양이가 1만 3천 마리로 전년보다 18.2% 늘었습니다.

반려견·반려묘 등록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반려견과 반려묘를 신규 등록한 보호자의 성별은 여성 61%, 남성 39%였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25.1%로 가장 많았고 30대 22.1%, 20대 22%, 50대 16.2%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신고, 구조된 동물은 전년 대비 0.3% 줄어든 11만 3천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반려동물 영업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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