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0일 열린 제3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에서 환영사 하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제공: 연합뉴스]
한전경영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 등 자발적인 수요 물량이 발생할 경우 청정수소 수입 규모는 59만 톤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을 열고 연간 6천500GWh(기가와트시)의 물량을 공고했습니다.
글로벌 탄소감축 흐름 속에 재생에너지 전기를 이용하는 그린수소, 탄소포집으로 생산된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 공급이 탄력을 받으면서 각국 정부 차원의 수소 수입 지원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70만 톤의 청정수소 수입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일본은 2030년까지 연간 40만∼49만 톤의 청정수소 수입을 지원합니다.

2030년까지 주요 지역별 청정수소 생산 전망 [한전경영연구원 보고서 갈무리]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