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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명품 코치 사칭 해외 쇼핑몰 사기 주의해야"

소비자원 "명품 코치 사칭 해외 쇼핑몰 사기 주의해야"
입력 2024-08-08 10:37 | 수정 2024-08-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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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원 "명품 코치 사칭 해외 쇼핑몰 사기 주의해야"
    유명 패션 브랜드 '코치'를 사칭한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코치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 피해 28건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쇼핑몰은 정가에 사면 수십만 원대인 코치 가방과 지갑 등을 1∼2만 원대 저가로 판매하면서 할인 제한시간 72시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구매 취소 버튼이 없어 주문 취소를 할 수 없었고 판매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결제 취소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피해 구제가 쉽지 않다며, 시장 가격보다 지나치게 저렴할 경우 가품이나 사기를 의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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