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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진주

서울 삼계탕 한 그릇, 평균 1만 7천 원 처음 넘어

서울 삼계탕 한 그릇, 평균 1만 7천 원 처음 넘어
입력 2024-08-09 11:24 | 수정 2024-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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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계탕 한 그릇, 평균 1만 7천 원 처음 넘어
    서울 지역 삼계탕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만 7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서울 기준 삼계탕 가격은 6월, 1만 6천885원에서 지난달 1만 7천38원으로 153원 올랐습니다.

    삼계탕값은 2017년 6월, 1만 4천 원대 진입 후 5년 만인 2022년 7월엔 1만 5천 원을 넘었고 지난해 1월, 1만 6천 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의 삼계탕 식당 가운데 토속촌과 고려삼계탕 등에선 이미 기본 삼계탕 한 그릇에 2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 중에선 삼계탕만 전달 대비 가격이 올랐고 김밥과 칼국수, 삼겹살, 냉면 등 나머지 7개 품목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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