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진주

티웨이항공 싱가포르발 항공기, 기체 안전점검차 이륙 직후 회항

티웨이항공 싱가포르발 항공기, 기체 안전점검차 이륙 직후 회항
입력 2024-08-11 17:12 | 수정 2024-08-11 17:12
재생목록
    티웨이항공 싱가포르발 항공기, 기체 안전점검차 이륙 직후 회항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티웨이항공 제공]

    싱가포르발 인천행 티웨이항공 항공기가 '안전점검'을 이유로 이륙 직후 회항하면서 해당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현지시간 11일 오전 2시 15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이륙한 TW172편 항공기 기체에 안전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돼 이륙 55분 만에 창이 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285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가 즉각 운항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고 한국에서 대체 항공기를 보냈으며 대체 항공기는 이날 오후 11시쯤 창이 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입니다.

    20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됨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현지 공항 인근 호텔에서 TW172편 승객들이 묵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