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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밤하늘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밤 11시30분 극대기"

밤하늘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밤 11시30분 극대기"
입력 2024-08-12 11:26 | 수정 2024-08-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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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하늘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밤 11시30분 극대기"

    지난 8일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에서 촬영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제공]

    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집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가장 잘 보이는 극대시간은 밤 11시 30분으로, 달이 11시쯤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가장 좋을 전망입니다.

    유성우는 많은 수의 유성이 떨어져 비가 오는 것처럼 보이는 천문현상입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와 충돌해 발생하는데,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천문연은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는 깜깜한 맑은 밤하늘에서 유성우를 잘 볼 수 있으며, 관측 환경이 좋으면 시간당 100개까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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