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어이지면서 어제 오후 전력 총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2-3시 총수요 기준 최대전력이 102.327GW(기가와트)로 추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7일 100.571GW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올해 전력 총수요가 100GW를 넘어선 건 지난 7일에 이어 닷새만입니다.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인 데다 산업계의 여름휴가도 끝나면서 이번 주 전력 수요가 다시 한번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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