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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것으로, 미분양 리스크를 LH가 덜어줌으로써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속도를 높여 부동산 시장의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라고 LH는 밝혔습니다.
LH가 매입 확약을 하면 조달 금리가 인하되고 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이 쉬워져 사업 여건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입 확약 대상은 LH가 공급한 수도권 공동주택용지 중에서 내년까지 착공이 이뤄지는 토지입니다.
대상은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수도권 토지에서 건설되는 3만6천 가구입니다.
다만 실제 매입은 준공 후 남아 있는 미분양 주택에 한해 이뤄지며 매입가격은 미분양률과 가구 수 등을 감안해 분양가의 85에서 91% 수준에서 차등 적용됩니다.
LH가 매입 확약에 따라 인수하는 주택은 민간 브랜드의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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