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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기아 등 7개 차종 10만 3천543대 자발적 시정조치

테슬라·기아 등 7개 차종 10만 3천543대 자발적 시정조치
입력 2024-08-21 09:45 | 수정 2024-08-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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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기아 등 7개 차종 10만 3천543대 자발적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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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포드코리아, 한국GM의 7개 차종 10만 3천5백여 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모델Y 등 4개 차종 6만 6천4백여 대는 후드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후드가 열려있어도 운전자가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내일(2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 프라이드 3만 6천3백여 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불이 날 수 있어 지난 19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드의 링컨 MKX 4백여 대는 브레이크 부스터의 부품 내구성이 미흡해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돼 내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한국GM의 캐딜락 리릭 3백여 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장치(EBCM)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어 모레(23일)부터 리콜됩니다.

    소유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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