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선물로 과일류를 선택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선물 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과 세트나 혼합 과일 세트를 사겠다는 응답자가 전체 38%로 가장 많았고, 소고기가 16.2%로 뒤를 이었습니다.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예산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이 29.4%로 가장 많았고, 5만 원에서 10만 원이 25.8%로 2위, 20만 원에서 30만 원이 21.4%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선물 구매 예정 시기는 추석 연휴 1주 전으로 답한 응답자가 45%를 기록했고, 연휴 시작쯤으로 답한 응답자는 26.8%로 나타났습니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구매처 부문은 선물 세트와 성수품 모두 1순위가 대형마트였으며 재래시장과 온라인 전용몰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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