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가 "최우선 과제는 조직 안정화"라며 내부 결속력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최대한 자주 직접 만나면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등에 대해 상의하고 진행 과정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안을 정리하고 정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며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를 그대로 맡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도어는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의혹은 재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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