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국가보훈부에 보훈 기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라 밝히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 설명했습니다.
RM도 소속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분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RM은 오늘 생일을 맞았는데, 몇 년 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으로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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