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주일 전 제사용품 구매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3만4천828원으로 추석 3주 전 조사 때보다 1.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90곳의 추석 제사용품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추석 3주 전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11개로 나타났습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참조기로 8천17원에서 1만368원으로 29.3% 올랐고, 시금치 16.6%, 송편 21.1%, 유과 6.7%, 사과 6.2% 등의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3주 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13개로 밤 16.6% , 명태살 8.5%, 배 8.4%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유통업태별 제사용품 구입비는 전통시장이 22만3천21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43만2천836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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