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오늘(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한 랭킹 데이터로 올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군·구별로 거래량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헬리오시티, 파크리오 등 초대형 단지들이 있는 송파구의 매매가 2천99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원구가 2천892건, 강남구 2천445건, 강동구 2천443건, 성북구 2천123건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화성시의 거래량이 6천7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 4천232건, 시흥 4천75건, 평택 3천96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대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가 1만3천153건으로 전체의 33.4%로 가장 많았고,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가 4만8천817건으로 전체의 45.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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