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개막식서 입장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 11개의 성적을 거두면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제조 기술 및 공학 분야인 CNC선반, 용접, 산업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적층제조, 로봇시스템통합 직종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총 6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은 "미래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에 산업인력공단이 앞장서 대한민국 숙련 기술의 르네상스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능올림픽 입상자에게는 은퇴 시까지 연 5백만 원에서 1천2백만 원가량의 '계속종사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