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가 지난 6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접속자 107만 9천1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상품 알선이나 복합 상담 이용 등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을 받은 이용자는 35만 8천8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이별로는 20~30대가 61.5%로 가장 많았으며, 신용 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 이용자는 47.2%로 나타났습니다.
대출 용도로는 생활자금 목적이 76.3%로 가장 많았고, 대출 신청 금액은 1천만 원 이하가 66.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는 서민금융 상품을 한자리에서 안내하고 이용자가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현재 80개인 연계 상품을 연말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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