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공개매수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선 이후 영풍과 고려아연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3.96% 오른 73만 5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장중에는 6.51% 오른 75만 3천 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영풍 역시 13.77% 상승률로 57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29.54% 오른 64만 9천 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영풍과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선언으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된 이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풍은 지난 13일과 19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지난 12일 종가 29만 7천 원이던 주가가 3거래일 만에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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