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수소협회와 협력해 유럽 시장 내 청정수소 사업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수원은 현지시간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기술 협력 포럼에서 체코수소협회와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지원과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과 생산 사업 협력, 연료전지 등 기타 수소 분야 기술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협력이 우리나라가 청정수소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쌓은 수소 기술과 열정을 바탕으로 체코와 협력해 유럽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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