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는 그동안 TV나 카메라 플래시, 자동차 헤드라이트 LED 부품 등을 생산해 온 LED사업팀 정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결정은 DS부문의 비핵심 분야를 정리하고, 반도체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존 LED 사업팀 인력은 전력 반도체와 마이크로 LED 사업을 비롯해 메모리, 파운드리 등으로 재배치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삼성LED를 흡수합병하면서 조명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저가 제품 경쟁 심화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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