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 재료로 쓰이는 채소류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이달 말까지 김장 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배추 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포기에 8천920원으로 작년보다 128% 비싸고, 무 가격은 한 개에 2천391원으로 1년 전보다 105% 높은 수준입니다.
청상추와 시금치 가격은 작년보다 각각 50% 넘게 올랐고, 깻잎과 오이, 애호박도 작년 대비 20∼40% 비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