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성원

스타벅스, 아이스음료 톨사이즈 11종 200원 인상

스타벅스, 아이스음료 톨사이즈 11종 200원 인상
입력 2024-10-29 09:24 | 수정 2024-10-29 09:24
재생목록
    스타벅스, 아이스음료 톨사이즈 11종 200원 인상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톨 사이즈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 대상은 커피류가 아닌 블렌디드 음료 2종과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으로, 모두 200원씩 인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아이스 음료로 대상을 결정했고, 가장 작은 사이즈인 톨 사이즈에 한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8월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 벤티 가격과 원두 상품군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영업이익률은 2021년에는 10%에 달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5.4%에 머물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