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26% 오른 7만39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에 오른 것은 지난 1일 이후 4일 만입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7만3천 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2.40% 오른 2천471달러를 나타냈고, 솔라나는 5.65% 오른 16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상승은 주춤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베팅 사이트에서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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