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대선으로 금융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대통령 정상외교 등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에서 우리 기업의 불이익이 최소화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입장을 낸 데 대해 "정부로서는 이를 계기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법 개정 논의에 대해서는 "대주주든 소액주주든 이익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어떻게 극대화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라면서 "일반주주나 소액주주의 이익을 실효성 있게 보호하는 장치가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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