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29만 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모두 16조 원 규모의 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바꿔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대출 금리가 약 1.53%포인트 하락했고, 1인당 연간 약 176만 원의 이자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내년부터 은행들이 부과하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실제 비용만 반영토록 의무화되면서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면, 연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은 3천억 원에서 절반 수준인 1천500억 원으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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