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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4천713만 원으로 작년 연간 평균 2억 2천86만 원 대비 11.9% 올랐습니다.
올해 1∼10월 월세 평균 보증금도 5천751만 원으로 작년보다 42% 올랐습니다.
월세 보증금은 특히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해 1월만 해도 4천870만 원이었으나 3월에는 5천716만 원으로 5천만 원 선을 넘더니 6월에는 6천45만 원을 기록하다 10월에는 6천88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러한 전세금 및 보증금 증가 추세와 달리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지난해 78만 원에서 올해 80만 원으로 2.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다방은 전세사기 우려로 빌라 전세 수요가 오피스텔로 옮겨가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이는 오피스텔 전세나 반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세금과 보증금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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