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KTX의 경우 용산발 익산행 열차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80편이 취소 됐으며 일반열차도 110편이 취소되는 등 200편 가량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전 9시 기준으로 KTX는 66.1%, 여객열차 60.7%, 화물열차 18.5%, 수도권 전철은 75.9%의 평시대비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운행 횟수가 줄어들어 승강장과 열차 내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이용객 안전 확보와 혼잡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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