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한 지 일주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오늘 오후 7시부터 현장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와 사측인 코레일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여 임금인상과, 체불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인력충원 방안 마련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저녁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1,3,4호선과 경의중앙선 등에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이 복귀하면서 정상운행에 들어가고 내일 첫차부터는 완전 정상 운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