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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소상공인 늘어‥폐업 공제금 1조 3천억 원 넘어 '최대'

문 닫는 소상공인 늘어‥폐업 공제금 1조 3천억 원 넘어 '최대'
입력 2024-12-25 14:20 | 수정 2024-12-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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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닫는 소상공인 늘어‥폐업 공제금 1조 3천억 원 넘어 '최대'

    [자료사진]

    경기 침체 여파로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지급 규모가 1조 3천억 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까지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은 1조 3천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었습니다.

    또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빌린 돈을 대신 갚아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대위변제금은 지난 10월까지 2조 578억 원으로 2022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이 오른 데다 고물가에 비용은 증가하고 내수경기가 무너지면서 수입은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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