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배주환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서 1,460원 돌파‥1,465.5원까지 치솟아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서 1,460원 돌파‥1,465.5원까지 치솟아
입력 2024-12-26 11:11 | 수정 2024-12-26 11:11
재생목록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서 1,460원 돌파‥1,465.5원까지 치솟아
    원·달러 환율이 오늘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455.2원으로 출발했다가 바로 상승 전환해 오전 10시 21분엔 1,465.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 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 달러는 최근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금리 전망 상향과 '트럼프 2기' 경제 정책을 반영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주 108대로 올라선 이후 비슷한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