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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참사기종 '보잉 737-800' 전수 특별점검

국토부, 참사기종 '보잉 737-800' 전수 특별점검
입력 2024-12-30 11:34 | 수정 2024-12-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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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참사기종 '보잉 737-800' 전수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179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기인 보잉 737-800 기종에 대해 국내 항공사를 상대로 우선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사고 기종과 같은 보잉 737-800 기종이 국내에 101대가 운용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거리용 중형 기종으로 주로 저비용 항공사가 운용하는데, 제주항공이 39대로 가장 많고, 티웨이항공 27대, 진에어 19대, 이스타항공 10대, 에어인천 4대, 대한항공 2대 등 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동률을 비롯해 항공기 운항 전후 이뤄지는 점검과 정비 등 기록 등에 따라 여러 규정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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