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용필과 이승환은 다음 달 4일 각각 대전과 천안에서 진행하려던 콘서트를 취소했습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 그룹 세븐틴 소그룹 부석순의 두 번째 싱글 '텔레파티',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의 자작곡 '해파리'도 공개가 미뤄졌습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보고회,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리거' 언론시사회, 영화 '하얼빈' 무대인사 등도 취소됐습니다.
참사 관련 특집 뉴스를 방송하고 있는 지상파 3사는 예정됐던 MBC 연기대상과 KBS 연기대상 시상식을 녹화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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