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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임소정

몬테네그로 "권도형 신병 美FBI에 넘겨"

몬테네그로 "권도형 신병 美FBI에 넘겨"
입력 2024-12-31 21:23 | 수정 2024-12-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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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네그로 "권도형 신병 美FBI에 넘겨"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신병이 미국으로 넘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1일 몬테네그로 일간지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 씨의 신병을 미국 사법당국 관계자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가 미국으로 인도된 것은 지난해 3월 23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지 1년 9개월여 만입니다.

    권 씨는 한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그간 현지에서 끈질기게 법적 대응을 해왔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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