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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라이벌’ 천하장사 황대웅 병원 추락사

‘강호동 라이벌’ 천하장사 황대웅 병원 추락사
입력 2024-01-06 14:09 | 수정 2024-0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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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때 강호동 라이벌이었던 전 씨름선수 황대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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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곰’으로 불리던 전직 씨름선수 황대웅이 병원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향년 56세.

    황 씨는 지난 4일 뇌경색 등으로 입원해 있던 인천 계양구의 한 재활병원 11층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면서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67년에 출생한 황 씨는 1988년 7월 백두장사에 오르며 프로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1991년에는 두 차례 천하장사로 등극했고, 당시 승승장구하던 강호동을 꺾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총전적은 501전 329승 172패이고 1998년 은퇴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KB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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