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6일, 이세영이 개인 SNS에 “그동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3년은 연우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이 계시고, 작업하는 식구들이 함께여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12부작은 참 짧네요. 작품을 선보이고 바로 끝나는 것 같아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세영은 “정이 너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연우와 태하를 놓아주고 잘 비워내겠습니다. 그동안 받은 큰 사랑에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 속 이세영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상대 배우 배인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배인혁은 “고생했어요. 잘 가시오 낭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인혁도 개인 SNS에 “그동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하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세영과 배인혁이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이세영, 배인혁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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