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표는 9일 자신의 SNS에 짧게 머리를 자르는 아들 정지웅의 영상을 올리며 "지웅이가 군대 갑니다. 눈이 오고 추운 날씨에 걱정이 되지만 건강하게 잘 다녀와~~ 사랑한다 아들!!!"이라는 글로 입대를 알렸다.
영상 속 정지웅은 두 명의 미용사에게 둘러쌓여 머리를 짧게 잘랐으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듬직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도 출연하며 서울대 인문학부 22학번으로 서울대 입학 이후의 삶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유롭게 랩을 쓰며 동생 정지훤과도 애틋한 우애를 보이고 있는 정지웅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정은표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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